Qterw-C-1603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광고 전단을 확인.
제품명 : 착한 아이 초콜릿바 (시나몬 츄러스맛)
특징 : 나뭇가지 모양의 양 뿔이 달린 가면을 쓴 정장 차림의 아이 얼굴이 캐리커처로 그려진 포장지.
※포장지의 캐릭터가 본사의 현장탐사직 직원용 착장을 연상.
가면 모양이 유사한 직원들 확인 요망.
현장에 동행 중이던 도깨비불이 기뻐하며 승낙. 당시 현장에 있던 현무 3팀 요원들이 '조금만 기다리자'라며 애원 및 유혹 등 제지를 시도했으나 통하지 않음.
이윽고 호출되어 급속히 도착한 도깨비불 다섯 개체가 집을 싸는 시늉(영향 없음)을 하며 뭉치더니, '플라워 골든 마스코트'와 함께 사라짐.
"…'소문'을 들었어요. 초개 요원님이란 분이, 지하철 열차 중 한 곳에 안전한 쉘터를 만들었다는 거."
"…재난관리국 요원이 말입니까?"
열차 쉘터
봉쇄된 세광특별시에서 몇 안 되는 생존자 집단 중 하나의 형태.
생존자들을 찾아 지하철로 진입한 청룡팀 생존 요원 중 남은 자들이 열차를 개조해 만든 쉘터로, 역에 도착해도 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도록 처리해 안전을 확보했다.
열차에 진입하면 재난의 날 아침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특성 덕에 구성원은 모두 실종 당시와 동일한 외관을 유지 중.
7번 칸에서 세광특별시 지하철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혹시 그 초개 요원님은 열차에 계십니까?"
"……아뇨. 식량을 구하겠다고 하면서 오후역에 나가신 뒤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셨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토록 무책임할 수가."
"저는 분명 이들에게 그런 약조를 받았거든요."
"자신들의 노력이 성공하는 날에, 이 도시가 지상의 다른 어떤 곳보다 사람에게 안전한 곳이 될 것이라고요."
"나는 세광특별시, 과거에는 광진이라고 불린 이 지역에 아주 오래 살았지요. 한때는 사람들을 요리조리 해치기도 했지만, 정이 들고 이지가 생긴 이후로는 쭉 돌보고 지켰어요. 그래서 그 말이 퍽 기껍게 들렸답니다."
"저자들을 따라온 관아의 사람도 장담하기에, 나는 이 땅 지하를 내주고, 그들이 요청하는 말을 들어주었지요. 그러다가 어느날 간곡한 요청을 듣게 되었답니다."
"신묘한 구슬을 잠시만 빌려 쓸 수 있냐는 요청."
"나는 그것도 모르고, 얼른 내 구슬을 되찾아서 손을 쓰려고 했습니다. 영역을 지키며 다른 삿된 것을 밀어내는 일은 이미 관리국이 정성껏 제사를 보며 내게 여러 번 요청한 일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구슬이 사라졌다고 하는군요."
"마음에 드세요? 소중히 간직해 주실 거죠?"
"네."
"거짓말."
와 소름이 쫙 돋네…….
[메모리얼 그립톡]
: <어둠탐사기록>에 등장하는 C급 아이템.
스마트폰에 부착하면 자신이 기억하는 텍스트를 일목요연하게 페이지로 구현하여 보여준다.
환경부 산하의 초자연재난관리국 9급 지급품.
아니 그니까 이게... 환경부 산하라고요?(ㅋㅋ)
? ?? ? 아니 잠시만 남의 눈 빼서 주는 게 아니라 자기 눈 주러 가는 거라고? 백사헌 너 미친 거야?
"참고로, 신입이 다 뒤져서 D조라는 별명이 있다."
미치겠네 솔음아 도망쳐
아니 솔음이 머리를 너무 잘 쓰는데? 나 지금 진심으로 감탄함….
그리고 내가 저 세계관 들어갔으면 울었을 거임 < 얘도 쫄보
외계인 상점 리터럴리 로켓배송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개미쳤네 아니 브라운과의 첫만남 너무 즐거웠는데 이자헌 개미쳤네 무력 원툴이라고? 존 나 좋 아
"그렇군요."
과장의 평온한 목소리가 들렸다.
"보이는 모든 초상화를 찌르십시오."
과장님 진심 장난 아니다......................
"제가 탈출법을 알아낸 것 같습니다."
"뭐, 뭐?"
들어온 지 1분도 안 지났지만 아무튼 알아냈습니다! 믿어 주십쇼!
어어 솔음아 너도 장난 아니다..........
무시하네?
아 미친 제발 아니 와 개무서워
“? 저는 D조 조장입니다. A조는 제 관할이 아닙니다.”
그렇지!!! 조장님 말 잘하시네!!!
-몸을 가누기 어렵군요. 적응에 약간 시간이 걸리겠지만… 걱정 마십시오. 난 아주 유능한 존재입니다!
미치겠네 브라운 갑자기 친근해요
-하하! 저 다 낡아빠진 곳을요? 이미 영업은 옛적에 끝난 것 같은데, 이미 주인 없는 부지입니다. 테마파크가 아니라 그냥 땅인 겁니다!
신랄하고 정확한 평가 고맙다, 친구야.
아니 너희 왜 이렇게 쿵짝이 잘 맞아
게이트에서 봤던 유니폼 차림의 마스코트가 무시무시한 속도로 가까워지다가… 멈춰 섰다.
그건… 그건,
훌쩍이고 있었다.
아니 우리 용용이 어떡해ㅜㅜ
"역시 신은 공평한 것 같기도 해요. 조장님 그 얼굴에 그 성격인 걸 보면…."
"쉬이잇. 좋은 상사시잖냐."
도마뱀 얼굴에 도마뱀 성격이?
아 진짜 저항없이 터짐ㅋㅋ
-그 감정 과잉 마스코트가 너무 노루 씨에게 친한 척하는 것 같군요. 뭐, 다음에 방문하면 그걸로 웰컴 드링크라도 챙기도록 하죠!"
영원히 안 방문하고 싶다.
어쩌다가 괴담의 사랑을 받게 된 거니, 너란 쫄보….
-아무튼, 너 좀 올라와.
"……?"
-우리 조가 오늘 어둠에 들어갈 건데 인원이 부족해서. 네가 와서 도우라고.
"……."
-싫어?
예!
어제 뒤질 뻔한 신입, 오늘은 쉬게 해주면 어디가 덧납니까!
우리 솔음이 인기 많네……. 본인은 원치 않는(ㅋㅋ)
-친구를 괴롭히는 나쁜 사람들?
너 무 무 서 워
근데 솔음아 너 쫄보인 것 치고는 되게 잘 긁는다
[K.LEE: 잠ㄲ;ㄴ]
[K.LEE: 야 잠깐만]
[K.LEE: 아니 이자헌 과장 사촌이야 혹시?;; 성격이 똑같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웃풋은 제법 비슷해
'착한 아이에겐 군자금이 필요해요.'
마스코트도 이해해 줄 것이다. 암.
미치겠네 용용이 울어요
-죄송합니다. 내가 너무나 속물적인 발언을 했군요…. 우정의 가치를 금으로 환산하려 했습니다.
-'착한 친구'는 이러지 않습니다…….
"……."
봉제 인형의 그림자가 수치스럽다는 듯 고개를 떨구며 우울히 말했다.
아니 어떡해 브라운 갖고 싶은 거 다 사
-이 브라운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그런 낡은 옷까지 입다니! 정말 감동적이지만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내 친구가 이런 허드렛일을 해야 한답니까?
아 진짜 기특한 아기토끼 (아닙니다)
“노루 씨.”
아는 목소리.
“숙이십시오.”
미친 조장님 멋있어요 나이스샷
연쇄살인마,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예상은 했는데 너 정말 골때린다
근데 저 분이 최요원이신가?
‘아궁이에서 태워야겠어.’
근데 누가 선점해 놨다.
‘…!?’
아궁이에 이미 시체가 이미 들어 있던 것이다.
심지어 상당히 전위적인 모양새로.
미치겠네 아니 웹소 보면서 미치겠다는 말을 몇 번 하는 건지 모르겠음
와 진심 백덕수 뭘 쓴 거야 미쳤다
그리고 브라운 너무 좋아
도마뱀이 샌드 과자를 포장지째로 입에 넣고 있다.
드디어 저도 이 장면을 보는군요 근데 저건 귀신이잖아
“유행하는 행동이라 생각했습니다.”
미쳤나봐!!!!!!!!!!!!!!!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내가 백일몽 사원이었으면 눈 튀어나왔어
솔 솔음아 여우상담실 가라 빨리 가라 너 지금 브라운 목욕시킬 때가 아니다
그 순간.
나는 이자헌 과장에 의해 벽에 고정되었다.
…?!
“김솔음 씨. 지금부터의 질의에 고민 없이 즉각적으로 대답하십시오.”
아니 벽쿵을 한다고? 과장님 섹시해요 섹시도마뱀
Qterw-C-1603에서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광고 전단을 확인.
제품명 : 착한 아이 초콜릿바 (시나몬 츄러스맛)
특징 : 나뭇가지 모양의 양 뿔이 달린 가면을 쓴 정장 차림의 아이 얼굴이 캐리커처로 그려진 포장지.
※포장지의 캐릭터가 본사의 현장탐사직 직원용 착장을 연상.
가면 모양이 유사한 직원들 확인 요망.
용용아!!!!!!!!!!
이 착한 아이를 찾아주세요.
목격담을 기다립니다.
미아 광고였다.
아니진짜미치겠네 용용아!!!!!!!!!!
아니미친진짜무서워이거뭔데무명찬란교니네왜여기서설치고있는데이사이비새끼들아어?니네한통속인거지그래서재난관리국에서백일몽까지싸잡아서사이비라고부르는거지진심나폴리탄괴담개무섭네백덕수이거어케썼냐
"있잖아… 내가 어둠에 못 들어가긴 하지만…… 사람은 죽일 수 있거든."
[……!]
"그냥… 그렇다고."
야 나 심장 뛰어 당신 B조 조장 출신이야? 진짜로?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솔음아너미친거야?
정장 앞포켓에서 브라운의 기립박수 소리가 들렸다.
괴담 사회자의 극찬 인증 마크를 받은 사기꾼….
지금 출범합니다.
브라운 지금 얼마나 기쁠지 감도 안 옴
X, X발!!
저 사이코패스 새끼가 교주잖아!!
어어 사헌아 그렇게 됏다
김솔음은 열차 7칸의 승객 355명 중 342명의 지지를 얻으며, 1호차를 제외한 모든 차에서 사람들의 여론을 통합하는 것에 성공했다.
브라운이 슬슬 김솔음에게 관련 프로그램 제작에 관심 없냐고 물어보기 시작했을 정도였다.
야 너 재능있어 솔음아
아니 브라운!!!!!!!!! 안 돼!!!!!!!!!!!!!!!!!!!!!!!!
ㅅㅂ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 존나무서워
[그 상태로는 내가 해줄 수 없던 것들이 참 많지요. 자자, 일단 조금 휴식합시다….]
아니 이거 너무 뭔가를 해주고 싶은데 내 뜻대로 안 돼서 속상했다는 말로 들리는데
얘 지금 프러포즈하는 거 아님? 멘트가 프러포즈인데? <저기요
"벌써 한 달째입니다."
은하제 대리는 이제 팀원이 없는 D조 조장의 데스크 앞에 섰다.
"한 달쯤 소식이 없으면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게 사람입니다. …보고서 쓴다고 죽은 사람이 돌아오진 않습니다."
아아악 조장님 나 울어
네? 조장님이 뭐요? 네?
[내가 당신과 그 칼잡이를 통째로 소각하지 말아야 할 이유나 장황하게 떠들어보십시오.]
"그럼 착한 친구로 있으면서 즐거웠어?"
아 ㅁㅊ 브라운 상처받았잖아...........
아니 브라운 S등급이었다고? 근데 이자헌은 김솔음 구하겠다고 거기 들어갔다 나왔다고? 개미쳤네 진짜
ㄴ아 S등급까진 아니군요 휴우….
작전명: 요원님! 저 죽은 척하고 미친 사이비 회사 탈출했어요!ㅜㅜ
야 진짜 끝내준다 재관이 뒷통수 어떡하냐
"그렇게 해야… 조용히, '문제없이' 퇴사할 수 있어서 그런 겁니까?"
"예."
뻥이다.
백일몽 주식회사는 '도비는 자유예요' 같은 소리를 하면서 손을 흔들고 나와도 군말 없이 보내주는 곳이다.
아 진심 재관이 뒷통수 얼얼하겠는데? 근데 그것과 별개로 당신 좀 제 타입이에요
마트 괴담에 갇힌 지 사흘.
청동 요원은…… 이미 비품이 되었다.
뭐야 제 예비남편 돌려줘요
“한 번만! 한 번만 더 해보자!”
초창기 네임드 요원이 무슨 우는 인터넷 밈처럼 머리를 쥐어뜯으며 나를 설득하고 있다….
“이건 네 적성이야! 지금 이레귤러 사태에서 살아남으면서, 요원에 민간인 하나 더 건져서 왔잖아! 이거 말도 안 되는 성과라고!”
아 최요원 이런 성격? ㅇㅋㅇㅋ 뭔지 딱 알겠다
“에이, 그거 벌써 한 5년은 여기 있던 건데.”
몸이 굳었다.
“여기 돌아가는 판을 잘 모르시는구나? 여기 팔들은 실제 사람이 팔 흔드는 게 아니라 그걸 따라 하는 괴현상이거든요.”
어 떡 해 너 무 무 서 워
아씨 김서방도 쟤 아냐????
따듯한 목소리가 말한다.
[이제 라디오를 꺼도 괜찮답니다. 친구.]
어어엉 나 울어 브라운ㅠㅠㅠㅠㅠㅠ
경비반장이 거울로 나와 눈을 마주치며 희미하게 웃었다.
“갈 이유가 없어져서…?”
“…….”
잠깐만.
야!!!!!!!!! 당신 당장 내 품으로!!!!!!!!!!
잠깐만 근데 용궁 가도 돼?
용용이랑 관련 없나?
해당 존재, ‘검은 고양이’를 단독 식별코드를 가진 어둠으로 지정.
식별코드 Qterw-A-1845를 부여함.
솔ㅋㅋ음아ㅋㅋㅋ 괴담된 거 축하해ㅋㅋㅋㅋㅋㅋ
게이트 너머에 서 있던 파란 마스코트가 들고 있던 책자를 내던지고 뛰어온다.
아 진짜 미치겠네 용용이ㅋㅋ큐ㅠㅠㅠ
-그만! 그만! 내가 먼저 왔용서하십시오선객이많구나명예를 아는 자여선생님?이런방식의상담은가위바위보그대가나를부르 하찮은것들아 썩 꺼지거라! 산군님 행차아아아아악!
솔음아 너 괴담들한테 인기 너무 많은 거 아니니 거의 아이돌인데 지금 쟤네 팬싸컷 맞추려고 난리난 것 같은데
"나 이제 국가기관에 잠입한 스파이야."
- 쇼 비즈니스 맙소사.
쇼비맙이 여기서 나왔구나
[K.LEE: 맞다ㅋㅋ이제 주임님이라면서요]
[K.LEE: 아니...]
[K.LEE: 스파이신가?]
ㅁㅊ ㅊㅇㅇ ㄴㅁㅁㅅㅇ
-내가 도와주겠습니다. 일단 여기서 나가지요.
-그 후에 저들에게 카르마가 무엇인지 시원하게 알려줘 봅시다. 그것 참 짜릿하고 신나는 장면이겠군요.
우리 브라운 개빡쳤어
"'해당 초자연 재난에선 구조 요청자의 구출을 위해, 요원 두 명이 동원된다.'"
최 요원의 작두가 서낭당 지붕 아래로 꽂히며 도깨비불이 맹렬히 튀었다.
와씨 개미쳤네 요원님 멋져요
이
사특한 것
호귀로구나
와 미쳤다 아니 솔음이 금제 풀어주려고 설악산을 다 뒤졌다고?? 당신은요????
"싫은데?"
벼락 사이로 호 이사의 표정이 드러난다.
"죽어서 가죽을 남기는 건 호랑이지요. 대체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여전히 웃고 있다.
아니 호랑이와 여우의 기싸움이 왜 이렇게 살벌해
"아니, 장군님! 아예 고놈 싹싹 빌면서 문안 인사 올리게 하시겠다더니! 도망을 잘만 치는데요?"
미치겠네 진짜ㅋㅋㅋㅋㅋㅋ 이 까불이 어쩔 거임
사주팔자에서 대흉, 재앙을 부르는 형살을 뜻하는 백호대살에서 파생된 호랑이 괴담.
아 그니까…. 저 산군이 제 산군이세요? (백호대살 4개 갖고 태어난 사람)
미치겠네 지금 도깨비불이 브라운한테 붐따 날린 거예요? 저렇게 바들바들 떨면서?ㅋㅋㅋㅋ
나는 그림자를 통해, 경비반장이 우두커니 길거리에 꽤 오래 서 있었다는 것을 알았다….
아니 어떡해 우리 제이ㅜㅜㅜㅜ
아니 그러니까 솔음이가 이름님이라고? 아니 잠시만요 1부가 이렇게 끝이라고요?
"왜… 여기 있어."
J3.
"반장님?"
"여기… 있으면 안 되잖아…."
아니 아 제발 아!!!!!! 나 울어!!!!!!!!!!!!!
[노루 씨, 눈앞의 작자를 개로 만드는 것은 어떻습니까?
분장술을 연마하는 흥미로운 연습단계가 될 것 같군요!]
그래그래 당장 하자 난 하고 싶어 브라운
[…난 담당 업무상 낮에 외출이 가능한 장비를 착용한 상태거든. 그러니, 만약 담당 업무상 출동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음.]
"…!"
[저기, 이동장에 있는 직원이요…… 통제하기 힘들지 않아요? 그럴 것 같은데….]
"…맞아여!"
[…그렇구나.]
대견해하는 듯한 희미한 기색.
미치겠다 전 당신이 좋아요 아 어떡하지 나 감겼는데? 제이 너무 좋은데?
"내가 만든 수의를 입고 있으면서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지요. 나와 맺은 언약이 여전한데 그런 말씀을 하시면 안 되지요."
아 진심 호 이사 성격 개더러운데 말투 드럽게 취향임 언약이래언약이래언약이래
"혹시 이름님을 알아?"
니 앞에 있어
"모르더라도 괜찮아. 음, 여우랑 용, 둘 다 멋지네…. 같이 가자."
……솔음이가 뭐요?
이번 화에서는 댓글을 발췌하고 싶네요
백일몽 주식회사 : 개판오분전
초자연재난관리국 : 개판오분후
무명찬란교 : 오분마다개판
진짜 다 망했구나 생각했는데 돌고래 너무 해맑고 현무1팀 진짜로 막내 구하러 왔다고?
"엄청 좋은 분이세여. 착하구, 사람들 도와주려고 애쓰시구!"
"…아, 그래?"
목소리가 억눌린다.
"근데 그 착한 사람을 애견용 이동장에 구겨 넣어놓는 건 다들 아무렇지 않나 보지?"
아 미친 너무 좋아요 착 한 상 사
"음. 하지만 직원님은 그 이동장, 편해서 쓰시는 걸 텐데…."
"……."
"그냥 나오면 사람들이 무서워하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배려인 거죠!"
"무서워, 한다고."
하 이거 봐 속상해 하는 거 봐 저는 백일몽보다는 재관국이 더 좋은 것 같아요
겁을 줘야 하나? 은하제 대리님도 어떻게든 같이 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지?
…일부러 상자를 유인하면,
"포도야."
아!!!!!!!!!!!! 너 무 좋 아!!!!!!!!!!!!!!!! 이 연출에 브라운이 아니라 제가 기립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저 무례한 작자 같으니! 내 친구는 성대가 몸 어딘가에 있지만, 당장은 더 편안한 소통 수단을 애용하고 있을 뿐인데 말이지요!]
한편 브라운 개빡쳤음
청동 요원이 호유원의 손에 밀린다.
그 몸이 상자에 부딪힌다.
너 여우새끼 뭐하는짓이야!!!!!!!! 야!!!!!!!!!!!!!!!!!!!
-이럴 리가 없다. 왜지? 왜 악인이 아니라 포도 요원이? 나를 밀친 건 재난관리국에 대한 반감일 거라 추측, 아니, 고통 때문에 더는 이유가 중요하지 않아진다. 안 돼.
- 이 고통을 느끼면셔 몇십 년 동안 여기 있어야 한다고? 저 사람도?
너 진짜... (남편감으로) 합격.
그리고 내 머리에 부딪힌 (와 제발) 시신을 살폈다.
그치 이래야 우리 솔음이지
"예. 백일몽 주식회사에서 과장 직급으로 근무 중인 이자헌이라는 개체를 의미합니다."
"……."
"해당 개체가 당신의 보관료를 대납 중입니다."
압바!!!!!!!!!!!!!!!!!!!!!!!!!!!!!!!!!!!
"나가면 뒤풀이라도 해야겠구만. 공무원 양반들이 곱창전골 좋아한다고 했던가? 어떻게, 한우도 좋아하고?"
"어휴, 환장하죠. 시민님."
"요원님, 제발…."
"꼰대 양반도 한 근은 너끈히 먹을 것 같구만 뭘 빼고 그래."
나 이런 대화 너무 좋아해
그니까 이자헌 신랑수업 낙제생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치겠네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예. 이자헌 개체를 포기하는 쪽이 우리에게 경제적이기 때문입니다.”
ㅆㅂ 압바!!!!!!!!!!!!!!!!!!!!!!
“다들 총 맞은 머리가 더럽게 아프다는 점만 제외하면 비교적 괜찮지. 공무원 양반은 아예 웃으면서 깼어.”
일행들은 러시안룰렛에서 ‘당첨’된 순서대로 사망 후 현실에서 깨어났다.
“근데 깰 때는 웃었는데 상황 파악하니까 웃음이 안 나오게 되더라고.”
응응 좋은 팀장 좋지….
“나야… 똑같은데…….”
하지만 빛바랜 듯한 동공이 순간 날카롭게 내 다리를 본다.
“다리가… 왜 그래요?”
제이야 보고싶었어ㅜㅜㅜㅜ
"음… 그냥… 삼킬까……?"
예…?
"부스러기도 안 남기고… 먹으면 될 것 같은데…?"
아니 진짜 미쳤네 너 무 좋 아
"널 잡아먹기 위해서지."
미친 ㅈㄴ섹시해 너 지금 으르렁 으르렁 대?
나는 그 주둥이를 다시 틀어막았다. 이 더럽고 한물간 역겨운 짐승이 나를 먹고 있다! 감히 ■■에게 이런 삼류 쓰레기가, 그러나 폭력과 식욕의 압도적 감….
솔음이 지금 브라운한테 오염된 것 같은데? 감히 친구에게인 것 같은데?
늑대 가면을 쓴 정장 차림의 남성을.
본 것 같다는 생각을.
“…….”
아 그니까 원래 늑대시라고?
"나는 말이야. 남의 것에 손대고 탐내는 들개를 안 좋아하지. 질병에 걸렸다면 더더욱."
"그러시구나. 저는 청 이사님이 무슨 생각을 하시든 관심이 없어서요."
싸워라 (짝) 싸워라 (짝)
"보안팀에 연락하게요……. 오소리… 회복 비용… 나한테 달아두면 될걸…."
어차피 당신은 종신직이니까?
미치겠네 제이야!!!!!!!!!!!!!!!!
이미 전부 안면이 있는 데다가, 그 '새롭게 오신 분'은 의자에 드러누워서 염소 가면을 쓴 백사헌을 고요하고 긴장감 있는 눈으로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아ㅋㅋㅋㅋ 담당일진 늘었네 (ㅈㄴ) 근데 제이 30년 전이 전성기라고요? 적어도 10년 이상이라고? 아니 그러면 대체 몇 살인 거야...
"저기… 죽이면 된다면서…."
"오염 개체 죽이는 법은… 보안팀이면 더 잘 아는데……. 차라리 둘이 다 들어가는 편이… 굳이 들어가야 한다면… 낫지."
"내가 먹지도 않을 거구요…. 그냥… 죽일게……."
진심 난 네가 좋다 제이야…….
"그럼 탐사 목표가 있으니까…… 다른 역부터 확인하고… 그 역에서… 열차를 기다려 보는 게 어때요…."
"그 역에서도 열차는 올 테니 말입니까?"
"아무래도… 그렇지……."
아니 지금 이거 D조 조장이랑 (전)B조 조장이 다 있는 거면 ㄹㅇ 드림팀 아님?
"조금 충동적인 편이구나."
"하지만 나쁘진 않아. 그냥 가만히 시간을 낭비하면, 있던 기회도 사라지지. 정예팀까지 와서도 가끔 놓치더라고. 어둠에서도 시간은 자원이라는 거."
"그래도 다음에는 일행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행동해."
"네 가면은… 사슴인가?"
"애매하네. 음, 내가 보기엔 용인 것 같긴 한데."
"네 조에서는 어떤 별명으로 부르니?"
늑대 가면을 쓴 정장 차림의 직원이 거기 서 있었다.
미친!!!!!!!!!!!!!! 자기야!!!!!!!!!!!!!!!!!!!!!!
5.1.4 B조(초창기)
백일몽 회사의 정예팀.
True/Flase를 판별하는 감각, 양자택일의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특출난 정답 값을 보이는 직원이 소속되는 조.
ㅁㅊ 우리애가 거짓말탐지기라고요?
"그리고 넌 오만한 편이구나."
"…!"
"그만큼 영리하기도 하고. 하지만 네가 생각하는 건 나도 떠올릴 수 있으니, 이제부터는 되묻지 않아도 괜찮아. 똑똑한 용 사원."
미치겠다 네 당신은 조장이십니다 와 전성기 제이 너무 취향인데
상대가 그간 부드러운 말투에 숨겨 찍어 누르듯 내보이던 압박감이 어투에서부터 조금 가셨다.
"…요원에게 반감은 없으십니까?"
"반감? 왜 반감이 있겠어. 나랏일 하는 좋은 분들인데."
네 전 당신이 좋아요 아니 묘사 정말 미쳤네 부드러운 말투에 숨겨 찍어 누르듯 내보이던 압박감 이거 제가 환장하는 거예요
훤칠한 체격에 깔끔한 정장, 그 위에 잘 매만져진 머리, 얼굴을 가리는 늑대 가면.
바짝 마르고 나른히 굽은 몸, 허름한 경비 직원복, 눌러쓴 모자, 아무렇게나 자란 머리, 구겨진 덴탈마스크.
남편 두 배 이벤트
"네가 내 미래구나."
"……아니."
"네가… 내 과거라고… 해야지."
미치겠다 둘 다 내 품으로
"됐다."
"혀랑 치아로 하는 건 좀 힘들구나."
…고개를 돌리자, 입가가 피에 젖은 늑대 조장의 얼굴이 보였다.
무슨 수를 썼는지 입가의 구속구가 약간 풀린 채, 약간 뭉개진 발음.
아 그니까 제 남편은 혀로 체리꼭지 묶기가 아니라 혀로 구속구 풀기를 하신다고요? 키스를 얼마나 잘하는 이런말하지마까
"너는… 오만했구나."
"……."
"그것도… 내가 바꿀 수 없는 거고…."
ㅅㅂ 미치겠네 죽겠어요 진짜
"그리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 탐사에서 몇 번이고 살았습니다. …제이 씨."
"아냐…."
경비반장은 덴탈마스크를 고쳐 썼다.
그 경비반장의 손동작은, 직전까지 나와 같이 있던 어떤 옛 정예팀이 자신의 가면을 고칠 때와 똑같았다….
진짜 죽겠어요 와씨 아 얘를 어쩌면 좋아
-조, 조장님?
-예.
-예.
-X발 저 거리에서 내 말을 듣네. 도망쳐!
아 저 방금까지 눈물버튼이었는데 갑자기 코미디 됨
"다른 요원들이 단체로 연가 내고 자체적으로 지역에 잠입했나 봐. 구할 수 있는 사람이라도 구해보겠다고. …출동구조반 사람들은 아주 전체 인원의 절반 이상이 갔더라."
"그중에 아무도 못 나왔어. 특별시가 통째로 멸형급 초자연 재난과 함께 봉쇄될 때까지."
흠……. 일단 킵.
붓으로 한 자, 한 자, 선을 긋는 류재관의 모습이 구슬 줄에 찰랑인다. 혼신의 힘을 다해 정성껏 형체를 갖추어가는 의미.
네네 오빠 한눈 팔아서 죄송해요
현장에 동행 중이던 도깨비불이 기뻐하며 승낙. 당시 현장에 있던 현무 3팀 요원들이 '조금만 기다리자'라며 애원 및 유혹 등 제지를 시도했으나 통하지 않음.
이윽고 호출되어 급속히 도착한 도깨비불 다섯 개체가 집을 싸는 시늉(영향 없음)을 하며 뭉치더니, '플라워 골든 마스코트'와 함께 사라짐.
아 미치겠네 저도 도깨비불 하나만 주세요
"5월이었어. 어린이날 바로 전날."
5월 4일.
"1교시 시작하는데 갑자기 재난 문자가 왔어. 시청에서 테러가 일어났다고."
정보 감사해요 이결 학생.
철뱃지.
요원들이다.
나는 강당의 문과 가까운 자리에서 햇빛을 받으며 낮잠을 자는 고명 요원의 얼굴을 알아본다.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들은 다시 안전히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찾아와주세요.
제작: 홍화 요원과 청룡팀
드림 서사의 틀이 좀 보일 것도 같은데
내 눈앞에 있는 것은, 파충류 외계인의 머리를 달고 있는 김솔음의 육신이었다!
'도마뱀!'
미치겠네 진짜ㅋㅋㅋㅋㅋㅋ
'여기였어…!'
세광특별시의 지하철 역사.
유쾌연구소는 본래 여기였던 것이다.
오……. 지하철역 안에 저런거 있어도 되는 거예요?
"…'소문'을 들었어요. 초개 요원님이란 분이, 지하철 열차 중 한 곳에 안전한 쉘터를 만들었다는 거."
"…재난관리국 요원이 말입니까?"
열차 쉘터
봉쇄된 세광특별시에서 몇 안 되는 생존자 집단 중 하나의 형태.
생존자들을 찾아 지하철로 진입한 청룡팀 생존 요원 중 남은 자들이 열차를 개조해 만든 쉘터로, 역에 도착해도 문이 자동으로 열리지 않도록 처리해 안전을 확보했다.
열차에 진입하면 재난의 날 아침의 모습으로 돌아온다는 특성 덕에 구성원은 모두 실종 당시와 동일한 외관을 유지 중.
7번 칸에서 세광특별시 지하철에만 존재하는 특수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혹시 그 초개 요원님은 열차에 계십니까?"
"……아뇨. 식량을 구하겠다고 하면서 오후역에 나가신 뒤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셨대요.
이것도 일단 킵.
우리 중 청동 요원의 몸이 끌려가듯 홈쇼핑 촬영장으로 단번에 ‘옮겨지기’ 시작했다.
청 청동아!!!!! 청동아!!!!!!!
-착한 아이
미치겠네 용용이 어케 알고 홈쇼핑 보니
착 한 아 이
돌 아 와
아니… 그, 집안 어르신이 전화를 주셨네요. 아니, 마스코트님…. 저 괜찮아요.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리조트 주인 시켜놨더니 어디 가서 홈쇼핑 알바 하고 있으면 나같아도 저럼
[자… 스튜디오 보증금이 징수되었습니다.]
[안 돼애애애애애!]
[오, 제법 극적으로 굴 줄도 알았군요. 매번 똑같은 멘트만 반복해서 재능이라곤 없는 줄 알았는데.]
브라운 너 진짜 본격적으로 조지는구나
청동 요원과 송골매 대리님은 이제 세광특별시의 악몽에서 깨어날 수 없다.
아니 ㅅㅂ 자기야!!!!!!!!!!
오~ 이걸 알아봤어?
그럼 이 꿀팁을 읽을 자격이 있지ㅋㅋ
잘 읽고 열심히 해봐
-이강헌
ㅁㅊ 뭐야
[오, 저 퇴물에게 말입니다.]
브라운 선 넘네? 퇴물이라뇨 제 남편이세요
호유원의 얼굴을 한 요원복을 입은 자가, 그곳에 말없이 김솔음을 보며 서 있었다.
호유원이… 요원이라고? 그러고보니 배심원이긴 했는데 아니 진짜?
“관리국에서… 봉쇄를 위해 세광특별시 시민들을 모조리 인신 공양한 것, 같습니다….”
이런 미친!!!!!!!!!!!
-이 도시에 모여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려 노력하는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들의 지치고 상처받은 심정이 회복되어, 이 도시가 더 아름답고 살만한 곳이 되는 게 제 꿈이죠.
-그곳 요원들과 친분이 있습니다. 서로 부탁을 들어주는 사이라고 볼 수 있겠어요.
야 이거는... 이거는 정부가 잘못했다
해금 요원은 자신이 한번 유리 감옥에 넣어본 적 있는 나비 직원이 정예팀으로 승진했다는 사실에 약간의 감회를 느끼며 그들을 돌아보았다.
와 누님 짱이에요
-인형 선생님, 혹시 스스로 화법이 상대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주고 있다는 생각은 해보신 적 없을까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한다 잘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패딩이 브라운의 싸대기를 갈겼다.
미치겠네 진짜
"…그리고 그 안에 초개 요원님과 다른 요원분들이 타고 있었겠군요."
이것도 킵.
"요원이라던 분들이 어? 역에 물자 구하러 가서 하나씩 못 돌아오지! 그게 다 열차에 오는 피난민들 다 데리고 가려다가 발생한 겁니다. 식량도 뭣도 부족한데 자꾸 인원수 맞게 구하려다 보니 그 지경이 된 거지요!"
마찬가지로 킵.
"제 기대보다 보람찬 마지막입니다. 최소한 의미 없는 죽음은 아니니까."
안 돼!!!!!!!!!!!!
"전학생."
"쪽지 좀 주워줘."
그냥 여기 있어
제발
저는 이렇게 선의가 돌아오는 것에 환장해요…….
나는 고개를 내렸다.
없다.
이자헌 과장의 허리 아래로 아무것도 없다.
"어."
나는 몸을 뒤틀었다.
나를 쥐고 있던 손이 떨어져 나갔다.
아니 ㅅㅂ 잠시만요 저희 과장님을 어떻게 한 거예요
[613일에 달하는 지루하고 뻔한, 반복되는 씬도 건너뛰지 않은 채 견딘 당신의 착한 친구, 시대의 엔터테이너가 당신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 브라운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게 새로운 명제를 알아낸다.
"아아아아아악!"
"저거 뭐야?"
백화점 바깥 어딘가에서 희미한 비명이 들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나는 얼어붙은 채로, 깨달음을 언어화한다.
세광특별시.
이 봉쇄된 도시 내부에서는, 오늘 하루가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던 것이다.
재난의 날이, 수백수천 번 동안.
영원토록.
킵.....................
류재관.
청동 요원이,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내 남편 돌려내라고 소리질렀더니 고등학생 시절을 보여준 것에 대하여
"정신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법을 잘 찾아내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대체 어떤 일이 있어야 이 사람이 재난관리국 선별에 개같이 버튼이 눌리게 만들 수 있던 걸까….
동감이다 솔음아…….
"이야, 감사합니다. 모르는 요원님. 여기 계셔서 덕분에 살았습니다."
어느새 내 옆에서 나타난 전통 사자탈을 쓴 사람은 주절거리고 있다.
그 탈 아래 푸른 재킷에 글자가 보인다.
초자연 재난관리국
아니 근데 말투가 최요원인데
그러면 안 되는데 제 서사가
"저기, 느낌이 안 좋거든요. 제가 여기서 그 악랄한 꽝철이 냄새를 맡았단 말입니다.
꽝철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이밍센스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초개 요원입니다."
아!!!!!!!!!!!!!!!!!!!!!
유쾌 연구원
이자헌
ㅁㅊ!!!!!!!!!!!!!!!!!!!!!
"'괴담이 없는 곳'에서 사는 사람을 초대한다면."
"……."
"괴담이 없는 곳도 존재할 겁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그걸 연구했고…. 오늘, 초대를 시도했습니다."
깨달았다.
이들이 초대한 건 나다.
……그걸 이제 알았다고? 진짜로?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이토록 무책임할 수가."
"저는 분명 이들에게 그런 약조를 받았거든요."
"자신들의 노력이 성공하는 날에, 이 도시가 지상의 다른 어떤 곳보다 사람에게 안전한 곳이 될 것이라고요."
"나는 세광특별시, 과거에는 광진이라고 불린 이 지역에 아주 오래 살았지요. 한때는 사람들을 요리조리 해치기도 했지만, 정이 들고 이지가 생긴 이후로는 쭉 돌보고 지켰어요. 그래서 그 말이 퍽 기껍게 들렸답니다."
"저자들을 따라온 관아의 사람도 장담하기에, 나는 이 땅 지하를 내주고, 그들이 요청하는 말을 들어주었지요. 그러다가 어느날 간곡한 요청을 듣게 되었답니다."
"신묘한 구슬을 잠시만 빌려 쓸 수 있냐는 요청."
"나는 그것도 모르고, 얼른 내 구슬을 되찾아서 손을 쓰려고 했습니다. 영역을 지키며 다른 삿된 것을 밀어내는 일은 이미 관리국이 정성껏 제사를 보며 내게 여러 번 요청한 일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구슬이 사라졌다고 하는군요."
아 호유원 왜 이렇게 빡쳤는지 알겠어 아!!!!!!!!!
"좋네요. 지킬 호(護)에, 맑을 유(瀏)에, 도울 원(援)일까요? '마음을 지키고, 거울처럼 맑게 비추며 사람을 돕는다.' 정말 상담사다운 이름이에요."
미치겠다 진짜 그 와중에 백덕수 인명용 한자로 다 채웠네 그럴 줄 알고 인명용 한자사전만 뒤졌지만